지혜가 뭐냐라는 질문에 수 많은 대답들이 나올 수 있다.
요즘 매 끼니 마다 식사를 할 때 늘 골고루 가리지 않고 먹는 것을 즐기고 있다.
식습관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저 있을 때 시간이 지나 몸이 둔해지고 정신에도 그 악영향을 경험한바 있어서 현재 식습관은 나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다.
밥을 먹을 때 이렇듯 균형과 조화가 있는 식습관을 기르며 문득 지혜와 연관짓게 되었는데
지혜가 무엇이냐라는 의문에 그것에는 균형과 조화로움이 항상 존재함을 적용시켜 보게 되었다.
지혜롭게 산다는 건... 이치를 알고 그 이치에 순응해서 산다는 것이고,
이치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현상에는 균형이 존재하기 나름이고 그것에 조화를 이룸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는 세상의 이치에는 자연에 일부이고, 자연에 순응할 때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온다.
식습관이 자연스럽다는 것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균형있는 식단을 즐기는 것에 있고,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 문화속에서 사람들과 조화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야 지혜롭게 사는 모습일 것이다.
밥을 먹으면서 아주 자그마한 지혜를 발견하여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