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 그란폰도 2024 다녀와서 준비대회가 토요일 오전 7시에 시작한다. 인제라이딩센터까지는 집에서 2시간 20분 정도는 소요된다. 그러면 당일 가려면 도데체 몇시에 일어나서 달려가야 하는가? 9시에는 잠들어서 3시에는 일어나 준비하고 바로 출발해야 겨우 6시 도착할 것이다. 도착하더라도 큰 대회 그란폰도 경험상 주차가 쉽지 않아 여기저기 헤매다 시간에 쫓기고 화장실 볼일도 봐야하고 너무 촉박할 것 같다는 직감이 쉽게 닿았다.그래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루 전날 가보자 마음먹었다. 이제 대회 일주일 남기고 숙소를 알아보기도 좋은 곳은 마감되었을 것 같고 잠만 자면 되는데 숙박비도 아까웠다. 더군다나 전날 출발 가능 시간이 퇴근시간을 피한 9시 전후였기 때문에 늦은 밤에 도착해서 정말 눈만 붙여야할 곳을 찾아야했다. 캠핑? 더 번거롭고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